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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디피컬트'의 개봉이 확정됐다.
프랑스 자국에서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유럽 전역에서 2100만 관객을 동원한 '언터처블: 1%의 우정'의 감독인 에릭 토레다노와 올리비에르 나카체가 선보이는 파리지앵 3인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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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블랙 프라이데이에 빚과 대출로 파산 직전에 몰린 알베르(피오 마르마이)가 TV 중고 거래를 위해 소비 마왕 브루노(조나단 코헨)와 만나면서 시작된다.
알베르와 브루노는 환경 운동에 동참하게 되면서 공짜 맥주와 감자칩으로 시작된 이들의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환경 운동에 진심인 캑터스(노에미 메를랑)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꿈꾸게 된다.
그러나, 과거의 빚과 대출로 인해 현실의 어려움을 마주하게 되며, 알베르와 캑터스 간의 로맨스도 예상치 못한 장애물에 직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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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피컬트'는 파리지앵 3인의 파란만장한 현생 라이프를 그린 블랙 로맨틱 코미디로, 5월 15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TCO㈜더콘텐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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