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스포츠 멤버십에 가입하고 모든 콘텐츠를 읽으세요!
1 2 3

147회차 경기

계산기 바로가기

회차 경기 리스트
번호 경기일시 홈팀 - 원정팀 프리미엄PICK
288 12/14 (일) 11:00 웰링턴피닉스 vs 뉴캐슬제츠 PICK
328 12/14 (일) 20:15 스파르타R vs 헤렌벤 PICK
332 12/14 (일) 20:30 AC밀란 vs 사수올로 PICK
338 12/14 (일) 22:00 세비야 vs 레알오비에도 PICK
342 12/14 (일) 22:30 아약스 vs 페예노르트 PICK
346 12/14 (일) 22:30 트벤테 vs GA이글스 PICK
350 12/14 (일) 23:00 크리스탈P vs 맨체스터C PICK
355 12/14 (일) 23:00 노팅엄 vs 토트넘 PICK
360 12/14 (일) 23:00 선더랜드 vs 뉴캐슬 PICK
365 12/14 (일) 23:00 웨스트햄 vs 애스턴빌라 PICK
370 12/14 (일) 23:00 피오렌티나 vs 헬라스베로나 PICK
374 12/14 (일) 23:00 우디네세 vs 나폴리 PICK
378 12/14 (일) 23:00 올림피크리옹 vs 르아브르AC PICK
382 12/14 (일) 23:30 프라이부르크 vs 도르트문트 PICK
398 12/15 (월) 00:15 셀타비고 vs 빌바오 PICK
402 12/15 (월) 00:45 NAC브레다 vs 위트레흐트 PICK
406 12/15 (월) 01:15 AJ옥세르 vs 릴OSC PICK
410 12/15 (월) 01:15 RC랑스 vs OGC니스 PICK
414 12/15 (월) 01:15 스트라스부르 vs FC로리앙 PICK
418 12/15 (월) 01:30 브렌트포드 vs 리즈U PICK
423 12/15 (월) 01:30 바이에른뮌헨 vs 마인츠05 PICK
429 12/15 (월) 02:00 제노아 vs 인테르 PICK
433 12/15 (월) 02:30 레반테 vs 비야레알 PICK
437 12/15 (월) 03:30 브레멘 vs 슈투트가르트 PICK
441 12/15 (월) 04:45 볼로냐 vs 유벤투스 PICK
445 12/15 (월) 04:45 마르세유 vs AS모나코 PICK
449 12/15 (월) 05:00 D알라베스 vs 레알마드리드 PICK

'성욕' 참을 수 없었던 40대 남성이 병원에 갔다가 경찰에 끌려간 이유

2018년10월17일 17시00분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4
의사에게 고환 제거 수술을 요구한 남자가 경찰에 붙잡혀갔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후난 성 창사 시에 있는 창사 선샤인 병원에서 일어난 사건을 전했다.

3



보도에 따르면 익명의 40대 남성은 최근 선샤인 병원 불임과 의사인 우(Wu)에게 진료를 받았다. 

남성은 우에게 "너무나 강한 성욕을 견디기 너무 힘들다. 차라리 고환을 자르고 싶다"고 호소했다. 

우는 자신의 담당이 아니라는 판단 하에 남성을 남성 병리학과 박사 왕 시앙(Wang Xiang)에게 보냈다. 

하지만 왕 시앙 박사 역시 해당 남성이 과민 반응을 보이며 고환을 제거하는 수술을 해달라고 고집을 부린다고 봤다. 

왕 박사는 "고환절제술은 전립선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만 허용되는 수술"이라며 "초음파 결과에는 아무 이상이 없으니 고환 절제술을 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욕 절제는 고환을 제거하는 외과 치료보다 정신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며 끊임없이 남성을 설득했지만 남성의 고집은 정말 대단했다. 

왕 박사는 "다른 환자들의 진료를 방해한다"고 하면서 "부인이 있나요? 전화해서 부인에게 이 상황을 말할까요?"라고 경고하기까지 했다. 

반면 남성은 환자인 자신이 수술을 해달라는데 의사가 못해주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다.

수술을 해달라는 남성과 수술을 해줄 수 없다는 왕 박사의 실랑이가 길어졌고 결국 왕 박사는 남성을 공안(현지 경찰)에 신고했다. 왕 시앙 박사의 업무 수행을 방해한 혐의였다.

누리꾼들은 "남성이 진짜 힘들었던 것 아닌가", "환자도 의사도 둘다 입장이 난처했던 것은 이해한다"며 안타까운 눈길을 보냈다. 

한편 데일리메일이 언급한 중국 공안 처벌법에 따르면 이 남성은 200위안(한화 약 3만원) 가량의 벌금형에 처해질 있으며 심한 경우 5~10일의 구금형에도 처해질 수 있다고 한다.

[출처] 오펀
비트스포츠 프리미엄PICK